순정부품 소개
순정부품은 완성차 업체가 신차 생산에 사용하는 부품과 동일한 부품으로서, 완성차 업체의 품질 및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한다고 완성차 업체가 인증하여 그 책임 아래 공급하는 부품을 의미합니다. 즉, 순정부품은 현대/기아차의 신차 생산 시 사용되는 동일한 부품을 말합니다.
자동차 제조사는 설계 및 생산단계에서부터 자동차 부품회사를 참여시켜 OEM(주문자 상표방식) 방식을 통해 부품을 납품받습니다. 차량 제작 시 사용되는 부품들은 자동차가 안정적인 상태로 운행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엄격한 생산관리와 품질검사 과정을 거쳐 만들어집니다.
A/S부품도 이와 동일한 과정을 통해 자동차 제조사에 납품된 후 자동차 제조사의 검사를 거쳐 순정부품 상표가 부착되어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전국 각지의 소비자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수많은 차종의 부품 특성을 감안하여 부품 및 정비 관련 정보자료를 제작하고 공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 · 기아로부터 A/S부품 공급에 대한 책임을 위임받았으며,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운행 중인 현대자동차 · 기아 약 240만 종류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A/S용 부품은 동일 차종이라도 모델, 용도, 엔진형식, 옵션, 색상 등 그 사양이 매우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부품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 3개 권역을 중심으로 12개 물류센터 및 22개 부품사업소, 41개 부품팀 및 약 1,100여개의 부품대리점을 통한 판매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부품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순정부품 식별법
검사필증을 통한 식별
(포장박스 순정부품라벨 인쇄 품목에만 검사필증 부착)
현대모비스의 검사필증(홀로그램)은 자동차 제조 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품질과 성능을 갖고 있는 순정부품임을 나타내는 표식입니다. 스티커 형태로 현대모비스의 통합된 이미지를 더욱 향상시킨 검사필증은 광학기구나 디지털리더기로만 확인이 가능한 숨겨진 이미지 타입을 적용하여 소비자 보호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검사필증에 인쇄된 일련번호를 조회하여 순정부품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고, 떼어낼 경우 ‘MOBIS’라는 영문글씨가 남아 절대로 다시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검사필증 부착 : 보안라벨 미적용 부품에만 검사필증을 부착하고 있음.
검사필증 이미지(정면)
검사필증 이미지(90도)
검사필증 떼어낼 때
검사필증 떼어낸 후
현대모비스의 순정부품 라벨은 복제가 불가한 무작위 패턴의 워터마크와 라벨 제조사 지정을 통한 외부유출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벨 하단부에 위치한 홀로그램 대체 마크는 고유 시리얼번호를 포함하고 있어 한층 강화된 이력관리가 가능하도록 적용되었습니다. 보안라벨은 홀로그램 스티커(검사필증)를 대체하여 순정부품의 관리강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하여 정품여부 확인이 가능 합니다.
순정부품 확인 어플 라벨 스캔
정품/가품 확인
2차 인증 (시리얼 No등록)
현대모비스의 순정부품은 각 자동차회사의 고유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포장되어 판매되기 때문에 포장박스를 통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완성차 및 모비스의 로고 및 순정부품 표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단, 제품의 특징 및 사용방식에 따라 포장방식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순정부품은 자동차 회사의 로고가 타각 또는 인쇄되어 있습니다. 부품의 마무리 상태 및 타각 여부 등을 육안으로 꼼꼼히 점검한다면 모조부품의 사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입한 순정부품에 하자가 발생했을 경우 소비자는 정비내역서를 지참하고 부품을 교체한 정비업체에 방문하면 품질보증규정에 따라 해당 부품에 대한 교환이나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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